국제선 유류할증료 0원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하여 9월부터 국제선 항공권 구입 시 전 노선 유류할증료가 0원인 된다고합니다.
0원!!
9월은 추석연휴를 이용하여 해외여행이 늘어날것으로 생각되는데
해외여행하는 분들에게는 굿뉴스네요^^
다들 비행기 타보셨으니까 유류할증료가 무엇인지는 아시죠??^^;;
혹시 모르시는분들이 있을까봐 설명
드루와~ 드루와~
유류할증료란?
항공사나 해운사들이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부과하는 할증료. 국제선은 2005년, 국내선은 2008년부터 적용됐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항공유(MOPS) 2달 평균가격에 따라 변동된다. 항공유 가격이 갤런당 150센트를 넘어서면 단계별로 일정액을 유류할증료로 책정한다. 당연히 기름값이 오르면 할증료도 오르고 반대로 기름값이 내리면 내려가게 된다. 두달에 한번씩 조정되며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유류할증료는 전체 항공료에서 대략 10~20% 정도를 차지하는게 일반적이다. 한편, 벙커유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선박의 경우는 bunker adjustment factor(BAF)라는 용어를 쓴다.
그럼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8월 3,300원에서 9월에는 2,200으로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행기탈때만 유류할증료가 적용되는게 아니라는것!!!
요즘 해외직구 많이들 하시죠?
해외직구 시에도 UPS, FEDEX, DHL, TNT 등의 항공 특송업체들의 요금에는 유류할증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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